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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스포츠에 대해 더 알아볼까요?

by a_vely 2025. 3. 14.

경기 / 대진 방식

경기 / 대진 방식

경기 방식에는 위 표와 같이 토너먼트, 풀리그(라운드 로빈), 스우스 시스템, 포스트시즌(플레이오프) 이렇게 나눌 수 있다. 토너먼트는 중세  기사들의 결투 방식에서 따온 것으로, 여러 시합자를 1:1로 조를 짜서 붙인 다음, 패자는 탈락하고 승자는 다른 승자와 대결하여 또 다시 숫자를 줄이고, 계속해서 위로 올라가 최종적으로는 결승에서 1:1로 대결한다. 라운드 로빈은 말 그대로 리그에 소속된 한 팀이 다른 모든 팀과 겨루는 방식이다. 한 팀이 다른 팀과 각각 한번 이상, 같은 수의 경기를 펼치게 된다. 순위는 주로 승수 혹은 승점으로 매기는 경우가 대다수이며 동률일 경우 승자승, 점수 득실, 기타 세부적인 게임 룰 시스템 등으로 타이브레이크를 매긴다. 스위스 시스템은 경기수는 적지만 대진운이 심한 토너먼트와 대진운은 적지만 경기수는 많은 풀 리그를 합친 방식으로 대진운의 영향이 적으면서도 경기수에 의한 부담도 적은 경기 방식이다.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정해진 라운드 동안 같은 승점끼리 매칭하는 방식이다. 플레이오프(포스트 시즌)는 스포츠에서 정규 시즌이 끝난 후 최종 우승을 가리기 위해 하는 모든 경기를 말한다. 정규 시즌에서 상위권에 들어야 진출한다. 타이브레이커는 여러 경기를 갖는 스포츠 리그, 특히 토너먼트와 같은 단판 결과가 아닌 누적 승 수와 누적 승점 같은 전체 결과를 보는 페넌트 레이스식 리그전에서, 승 수 또는 승점이 동률인 복수 팀이 발생했는데 이들의 '동률을 깨고' 순위의 상하를 가려야 할 때 기준이 되는 제도이고, 리그별, 종목별로 다양한 타이브레이커 방식이 채택되고 있다.

스포츠 대회

스포츠 대회에는 종합 대회, 단일 종목 대회, 스포츠 리그가 있다. 종합 대회는 일정 기간을 정해놓고 다양한 경기종목으로 진행하는 대회이고, 메달집계를 통해 순위를 매기기도 한다. 올림픽 / 월드 게임(비올림픽 종목) / 세계대학경기대회 / 아시아올림픽평의회 산하 기타 대회 /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 / 세계 수영 선수권 대회/ 전국체육대회 등 여러가지가 있다. 단일 종목 대회는 하나의 종목에서 세부 종목을 나누어 대회를 진행하며 종합대회 보다 세부적이고 다양하게 진행하는 것이 보통이다. 물론 세부종목이 없는 대회도 있다. 세계 선수권 / 축구 대회  - 대륙별 축구 국가대표 선수권 / 아시아축구연맹 산하 연멩 대회 등 / 야구, 농구, 배구 대회 - 국가 / 클럽  등으로 나누어진다. 스포츠 리그는 경기에 참여한 모든 체육단이 서로 한 번 이상 겨루어 가장 많이 이긴 곳이 우승한다. 대부분의 경우 2라운드로 나누어 원정/홈으로 나누어 1회씩 경기한다. 물론 플레이오프, 스플릿 라운드 등 여러 가지 경기를 추가하여 우승을 가리기도 한다.

경기장/ 훈련장

경기장에는 돔 경기장, 야구장, 축구장, 농구장, 종합 운동장, 체육관, 골프장, 당구장, 수영장, 사격장, 운동장 - 트랙, 필드 , 도장 - 태권장 , 야구장, 활터, 스키장, 빙상장 등으로 많은 경기장이 있다. 훈련장에는 클럽 하우스, 태릉선수촌, 태백선수촌, 진천선수촌, NFC가 있다. 선수들은 한 경기장에서만 경기를 하는 건 아니며 여러군데 국내 포함 해외 경기장에서도 경기를 치르게 된다. 스포츠 경기장과 시설은 스포츠 엔터테인먼트의 중심지로서 수많은 관중들이 스포츠 경기를 관람하고 선수들의 역량을 즐기는 곳이다. 이러한 경기장과 시설은 스포츠의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상징이기도 하다.

감독 / 코치 관련

감독, 대원군,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 명장놀이, 페이스 메이커(스포츠)로 볼 수 있다. 감독은 어떤 일의 모든 사항을 통괄하여 책임지는 사람을 뜻한다. 물론 역할 분담을 위해 전문적인 파트에서는 스태프의 도움을 받지만 각본 채택과 편집 등 핵심적인 부분에 있어 늘 최종 결정권을 가진 사람이기에 항상 많은 고민을 하게 되는 직업이다. 그래서인지 해당 업계를 잘 모르는 일반인에게는 별로 알려지지 않는 다른 스태프와는 달리 일반인에게도 상당한 네임드를 어필할 수 있다. 한국에서는 프로듀서와 가끔 혼동된다. 그러면서 감독은 일이나 사람 따위가 잘못되지 않도록 살피어 단속 혹은 일의 전체를 지휘하는 역할을 한다고 한다. '명선수는 명지도자가 될 수 없다'는 널리 알려진 스포츠계의 명제. 선수 시절에는 상당히 준수한 모습을 보이면서 해당 종목을 평정하던 인물들이 이상하게 감독과 같은 지도자 자리에만 올랐다 하면 기대 이하의 성적을 내면서 감독으로서 부정적인 평가를 받는 경우를 일컫는 말이다. 명장놀이는 스포츠에서 지도자 감독  코치진 등이 자신이 명장이라는 자아도취 혹은 착각에 빠져 일반적이지 않은 결정을 하는 것을 풍자하는 신조어. 주로 선수 기용이나 작전 등이 통상적인 방법론에서 벗어나 있으며, 이로 인한 결과가 좋지 않을 때에 주로 붙인다. 페이스 메이커(스포츠)는 육상이나 수영 등에서 다른 선수를 위해 속도를 조율하여 대회에서좋은 기록을 낼 수 있도록 만드는 보조자이다. 마라톤, 크로스컨트리, 스피드 스케이팅 등 경주 종목에서 많이 나타나며 특히 장거리에서 많이 활용된다.

감독은?

감독에는 코치(스포츠), 감독 대행, 감동님 (종신감독), 장수 감독으로 나누어져 있다. 코치(스포츠)는 주로 스포츠 분야에서 선수의 경기 지도와 기량 유지, 향상을 맡는 직책이다. 일반적으로 팀의 총 책임자인 감독을 포함하나 단순 운동 보조원에 해당하는 트레이너와는 구별되며 감독, 코치, 트레이너를 합쳐 코칭 스태프 또는 테크니컬 스태프로 이른다. 한국의 경기 단체의 규정, 규칙에서는 통상 '지도자'로 순화해 쓴다. 감독 대행은 프로 스포츠에서 감독이 여러 사유로 팀을 떠났을 경우전임 감독의 권한과 직무를 이어받아 정식 감독이 임명될 때까지 팀을 지도하는 임시 감독을 뜻한다. 감동님(종신감독)은 감동  + 감독님. 디시인사이드 국내야구 갤러리에서 팀 별 감독을 까기 위해 만들어진 반어적인 용어. 승점 자판기로 전락할 정도로 구단을 말아먹은 감독에게 사용하며 타 구단 팬들에게 무한 감동을 선사해 준다는 의미다. 때문에 일반적으로 상위권 구단 감독에는 잘 사용하지 않는 편이며 간혹 쓰이더라도 일반적인 용례와 달리 어느 정도 긍정적인 의미로 사용한다. 장수 감독은 오랫동안 재직하는 감독. 현 세대 프로 스포츠계의 거의 모든 감독의 소망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장수 감독의 기준은 최손 5년이고 단 5년을 채우지 못하고 퇴임했지만 같은 곳으로 복귀해서 5년 이상을 채운 경우도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