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코트


- 코트 (court): 정지 마찰력이 좋은 합성 또는 견목재의 표면. 배드민턴은 대개 실내에서 경기한다.
- 서비스 심판 (service judge): 서브의 실시(선수의 위치, 셔틀콕의 적합한 구역 내의 착지 여부 등)를 점검하는 경기 관계자
- 센터 라인 (center line): 코트를 이등분하는 선, 센터 라인은 경기장을 레프트 서비스 구역과 라이트 서비스 구역으로 나눈다.
- 선심 (linesman): 셔틀콕이 경기장 라인 안에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10명의 경기 관게자 중 1명, 반칙이 발생하면 주심에게 고지한다.
- 백 바운더리 라인 (back boundary line): 경기장의 끝, 단식 경기에는 서비스 구역의 끝을 표시하는 선.
- 룸 서비스 라인 (long service line): 복식 경기에서 서비스 구역의 뒷부분을 표시하는 선.
- 서버 (server): 셔틀콕 경기를 시작하는 선수, 서버와 리시버는 상대를 마주보며 대각선 위치에 선다.
- 복식 사이드라인 (doubles sideline): 복식 경기(양 팀 각각 2명의 선수)에서 경기 구역의 옆면을 표시한 선.
- 단식 사이드라인 (singles sideline); 단식 경기(2명의 선수)에서 경기 구역의 옆면을 표시한 선.
- 쇼트 서비스 라인 (short service line): 단식 서비스 코트와 복식 서비스 코트의 전방 경계선. 숏 서비스의 제한선이라 할 수 있다. 이 선을 넘겨야지만 서비스로 인정이 된다. 네트와 숏 서비스 라인의 길이는 1.980m이다.
- 앨리 (alley): 코트의 옆면에 있는 너비 46cm의 좁고 긴 구영, 앨리는 복식 경기에서만 이용한다.
- 주심 (umpire): 경기 규칙의 적용을 책임지는 경기 관계자, 주심은 경기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관리하고 분쟁의 여지가 있을 경우 규칙을 적용한다.
- 지주 (post): 흰색 테이프를 이용해 네트를 팽팽하게 하는 데 사용하는 수직 대.
- 리시버 (receiver): 서버가 시작하여 넘어온 셔틀콕을 받아 내는 선수.
- 네트 (net): 1.55m 높이에서 코트 한가운데를 가로지르며 코트를 두 진영으로 분할한다. 선수는 셔틀콕을 쳐서 네트 너머로 넘겨야 한다.
- 흰색 테이프 (white tape): 내부에 코트가 들어 있는 테이프 띠. 지지대에 네트를 고정하기 위해 부착한다.
플레이 스타일
배드민턴은 혼자 모든 코트를 커버해야 하는 단식과, 두 명이서 로테이션을 돌며 합을 맞추는 복식에서 사용하는 스트로크나 기술은 같지만 종목에 따라 자주 나오는 스트로크가 다르다. 전술한대로 배드민턴의 셔틀콕이 스매싱하면 시속 300km/h이상의 스피드를 내기도 하지만 툭 건드리면 네트위를 살짝 넘어가기도 하는 초저속 플레이도 가능하기 때문에. 혼자 올코트를 누벼야하는 단식에서는 다양한 스트록으로 상대방의 타이밍을 뺏는 방식으로 게임을 운영하려 한다. 반면 복식은 두 선수가 코트를 나눠서 커버할 수 있어서 좀 더 공격지향적 플레이가 가능하다. 이 때문에 복식이 훨씬 경기 양상이 빠르고 공격적이다. 배드민턴의 가장 큰 핵심은 결국 상대 코트의 빈 공간에 셔틀콕을 떨어뜨리는 것이다. 약수터나 공원 등에서 남녀노소 쉽게 셔틀콕을 주고 받을 수 있기 때문에 굉장히 만만한 운동으로 보곤 하지만, 실제로는 콕의 속도가 선수들의 경우에는 300km/h 가까이 되며, 그 빠른 셔틀콕이 코트의 바닥으로 꽂히기 때문에 아무리 테니스보다 코트 면적이 좁다해도 엄청난 순발력과 스피드가 필요하며, 상당한 칼로리를 소모하는 고강도의 스포츠다. 단식, 복식, 전위플레이어, 후위플레이어,올라운더 플레이 스타일이 있다.
단식은 혼자 모든 코트를 커버해야 하는 단식 선수들은 코트의 앞뒤좌우 여러곳으로 공을 보내 경기를 운영한다. 단식 경기에서는 미들코스로 짧게 밀어치는 드라이브 싸움이 거의 나오지 않고 네트 앞에 짧게 붙이는 헤어핀과 언더, 클리어 위주의 경기가 펼쳐진다. 상대방의 수비 범위에서 벗어난 곳을 공략하며 좌측끝,우측끝, 상대방의 대각과 같이 상대방이 최대한 받기 힘든곳으로 공을 넘기려한다.
복식은 두 명이서 합을 맞춰 한 팀이 되는 복식 경기는 단식 경기보다 셔틀콕의 랠리 속도가 훨씬 빠르며, 미들코스로 밀어치는 드라이브 싸움이 자주 펼쳐진다. 셔틀콕이 어디로 올지 모르기 때문에 파트너와의 호흡과 상성이 몹시 중요한데, 서로의 장점을 극대화시키고 약점을 상쇄하기 위해 상반되는 스타일의 선수들을 한 팀으로 묶는 경우가 많다. 남녀가 한 쌍이 되는 혼합복식의 경우 힘이 더 좋은 남성이 주로 후위를 맡고 여자 선수가 전위를 맡는 것이 보통이다.
전위플레이어는 컨트롤과 타이밍 싸움이 좋고 네트플레이가 좋아 파트너가 후위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타입의 선수들이다. 스매싱이 날아올 경우 받아서 길게 되돌리기보다 앞으로 짧게 커트해 셔틀콕을 네트 앞으로 붙인 후 전진해 네트플레이를 유도, 파트너에게 공격 찬스를 만들어주거나 네트 위로 짧게 올라오는 셔틀콕들을 푸시나 하프스매싱으로 처리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힘보다는 세밀한 컨트롤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가며, 강한 드라이브, 뛰어난 네트플레이 능력이 요구된다.
후위플레이어는 컨트롤과 타이밍 싸움이 좋고 네트플레이가 좋아 파트너가 후위 공격을 할 수 있도록 만들어주는 타입의 선수들이다. 스매싱이 날아올 경우 받아서 길게 되돌리기보다 앞으로 짧게 커트해 셔틀콕을 네트 앞으로 붙인 후 전진해 네트플레이를 유도, 파트너에게 공격 찬스를 만들어주거나 네트 위로 짧게 올라오는 셔틀콕들을 푸시나 하프스매싱으로 처리하는 데 특화되어 있다. 힘보다는 세밀한 컨트롤을 위주로 경기를 운영해 나가며, 강한 드라이브, 뛰어난 네트플레이 능력이 요구된다.
올라운더는 전위나 후위 중 어느 한 곳에 플레이 스타일이 특화되어 있지 않고 코트 어디에서든 준수한 경기력을 보여주는 스타일의 선수들이다. 네트플레이나 스매싱에 특화된 선수들보다는 약간 기술 면에서 메리트는 적지만, 가장 장점은 상대방에게 공략당할 수 있는 포지션을 쉽게 내주지 않는다는 점이다. 흔히 전위플레이어 한 명과 후위플레이어 한 명이 복식 듀오를 구성할 경우 두 선수가 자신의 원래 포지션에 있을 때는 플레이하는데 문제가 없으나, 서브권이 계속 넘어가고 로테이션을 돌다 보면 둘의 위치가 바뀌어 네트플레이를 하는 선수가 후위로, 스매싱을 담당하는 선수가 전위로 오는 경우가 있는데 상대방은 주로 이때를 놓치지 않고 공략한다.
기술

클리어, 하이클리어, 언더클리어, 드리븐 클리어(펀치 클리어), 드라이브, 드롭, 스매시, 헤어핀, 트릭샷으로 나뉜다. 클리어는 셔틀콕을 후위로 보내는 기술이다.
하이클리어는 배드민턴 기술의 알파이자 오메가이다. 배드민턴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기술이자 가장 중요한 기술이라 할 수 있다. 하이클리어는 상대방 코트 엔드라인 근처까지 솟구쳐 날아가다 엔드라인 끝에서 뚝 떨어져야 한다. 배드민턴 배울 때 처음 하는 기술이기도 한데, 초심자는 아무리 힘이 장사 같다고 하더라도 라인 끝까지 치는게 거의 불가능하다. 위의 동작을 정확하게 구현한 뒤 라켓의 스윗스팟으로 때려야 높고 멀리 보내는 게 가능하다. 그만큼 연습이 필요하고 스윙에 적합한 근육을 키워야 하기 때문에 인내심을 가지고 2~3개월은 꾸준히 연마해야 한다. 하이클리어의 구사 방법은 이렇다. 라켓을 든 팔과 다른 한쪽 팔로 삼각형 모양을 그린 뒤, 그 상태에서 그대로 오른쪽 발을 왼쪽 발 뒤로 빼고, 상체도 같이 오른쪽으로 돌린다. 왼쪽 팔은 셔틀콕을 가리키거나, 가슴을 펴주기 위해 왼쪽 위에 두고, 오른쪽 팔은 뒤로 당겨준다. 이때 체중을 오른쪽 다리에 실은 후, 다시 몸을 왼쪽으로 회전시키면서 라켓을 등 뒤로 떨어뜨렸다가, 오른발에 실었던 체중을 앞으로 이동시키면서 스윙한다. 잘 이해가 안 간다면 야구공을 던지는 동작을 생각해 보면 된다. 하이클리어가 중요한 이유는, 조금이라도 상대가 확률 낮은 공격을 시도하게 하기 위함이다. 공격기술보다는 수비기술에 가까운 이유다.
언더클리어는 하이클리어와 달리 머리 아래 즈음에 위치한 공을 퍼올리는 기술이다. 복식에서 가장 핵심적인 수비 기술이다. 복식에서는 짧고 느린 공을 커버해 줄 전위 플레이어가 존재하기 때문에, 상대의 스매시나 드롭을 애매한 드라이브나 헤어핀 등으로 대응할 경우 전위에서 다 잡아먹힌다. 또한 높고 긴 언더클리어는 상대방이 움직이게 만들어서 우리 팀이 수비할 시간을 벌 수 있다. 따라서 이 언더클리어를 저 높이 코트 끝까지 보내는 능력이 게임의 흐름에 큰 영향을 준다. 초보자들에게 언더클리어 수비가 어려운 이유는 짧은 가속구간에서 악력을 이용해 엔드라인까지 공을 보내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따라서 라켓이나 스트링 텐션을 정할 때도 가장 난이도가 높은 백핸드 언더클리어를 구사하기 쉬운 것을 기준으로 고르는게 좋다.
드리븐 클리어 (펀치 클리어)는 공의 궤적이 일직선에 가까운 클리어이다. 구속이 빠르고 궤적이 낮기 때문에 상대방의 허점을 찌르기 좋다. 스매시를 일직선 궤도로 치는 거라고 생각하면 된다.
드라이브는 네트에 수평으로 치는 샷이다. 실력이 올라갈수록 굉장히 중요해지는 기술. 고수들끼리의 싸움에선 서로가 공격권을 가져가기 위해 띄워주지 않는 기술이 중요한데 이때 주로 드라이브 공방전이 벌어진다. 만약 드라이브 기술이 부족해서 엉성한 높이로 공을 쳤다간 순식간에 되치기 당해서 그대로 실점해 버린다. 보기엔 쉬워도 숙련하기가 어려운 기술이다.
드롭은 말 그대로 셔틀콕을 떨어트리는 기술이다. 드롭샷은 팔을 일자로 쭉 뻗은 상태에서 라켓의 각도를 하이클리어 보다 조금 더 기울여서 쳐야 한다. 드롭도 하이클리어 만큼 정교한 기술이기 때문에 힘보다는 섬세한 컨트롤이 필요하다. 주로 완급조절이나 타이밍 뺏기용으로 쓰이기 때문에 시도때도 없이 남발하다간 파트너의 살기어린 눈총을 받기 딱 좋은 기술이다. 스매시가 선수급으로 좋아서 상대방이 쫄지 않는 이상 때릴 여건이 된다면 무조건 때리는 게 상책이다.
스매시는 배드민턴의 간판 공격 기술이다. 높은 위력과 정확성을 위해서는 올바른 자세를 숙지할 필요가 있는데, 레슨을 받은 경험이 없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제대로 된 구사 방법을 모른다. 올바른 스매싱을 위해서는 하이클리어를 완벽하게 칠 수 있어야 하는데, 애초에 하이클리어를 제대로 칠 수 있는 사람이 거의 없다. 스매싱의 타구 방법은 하이클리어와 완전히 같다. 다만 스매싱의 타점은 하이클리어보다 조금 더 앞이고, 셔틀콕을 아래로 눌러주듯이 타구해야 한다. 스매시를 칠땐 손목이 절대 팔꿈치보다 앞으로 나가면 안된다. 제대로 된 동작을 구사했는데 손목을 꺾었다면 내쪽 코트에 꽂혀 있는 공을 볼 수 있을 것이다.
헤어핀은 네트 근처에서 셔틀콕을 상대편 코트 앞쪽으로 떨어트리는 기술로서, 셔틀콕의 궤적이 머리핀 같다하여 이런 이름이 붙었다. 셔틀콕을 네트 아래로 보낼수 있는 스트로크로서, 공격권을 갖고 올 수 있는 스트로크이다. 깃털이나 코르크에 회전을 주어 스핀을 주기 때문에, 상대방 입장에서는 처리하기 까다롭다.
트릭샷은 기술이라고 분류하기에는 좀 뭐하지만 기술에 더해서 쓰는 기술이라고 볼 수 있다. 스매싱을 하는 척하며 드롭을 한다든지, 헤어핀의 방향을 확 꺾어 버린다든지, 하이클리어 에서 일부러 헛스윙을 하고 떨어지는 공을 다시 친다든지, 몸 뒤로 채를 돌려 허를 찌른다든지 다리 사이로 치거나 콕을 채로 잡아서 넘기거나. 어쨌든 이런 식으로 상대방이 예상하지 못한 허점을 노리는 것이다.
셔틀콕
배드민턴에서 사용하는 공으로 셔틀 또는 버디(birdie)라고도 한다. 코르크 심 주변에 깃털이 꽂혀서 삼각뿔 모양을 이루고 있어 일반적인 공 하면 생각나는 구형의 물체와 동떨어진 외형이 큰 특징으로 무게가 4.74~5.50g 정도로 다른 구기 스포츠의 공들과 비교해 매우 가볍다. 유사하게 라켓을 사용하는 구기종목인 테니스에서 사용하는 공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코르크 심 주변에 깃털이 꽂혀서 삼각뿔 모양을 이루고 있어 일반적인 공 하면 생각나는 구형의 물체와 동떨어진 외형이 큰 특징으로 무게가 4.74~5.50g 정도로 다른 구기 스포츠의 공들과 비교해 매우 가볍다. 유사하게 라켓을 사용하는 구기종목인 테니스에서 사용하는 공과 대비되는 부분이다. 상당한 속도로 날아오는 탓에 셔틀콕이 가벼운 재질임에 불구하고 몸에 맞으면 꽤나 아프다. 프로선수의 힘으로 내려친 셔틀콕은 물건을 부수기도 한다. 스피드는 어디까지나 라켓이 셔틀콕을 후려치는 그 순간의 속도를 의미하며, 바람을 많이 받도록 설계된 셔틀콕의 구조상 거리가 멀어질수록 공기저항 때문에 금방 운동에너지를 잃어서, 급격히 느려지게 된다.
배드민턴 라켓
배드민턴을 할 때 셔틀콕을 치는 기구이다. 크게 스포츠용 라켓과 레저용 라켓으로 나뉜다. 스포츠용 라켓은 소재가 카본 재질로 되어 있고, 대부분 무게가 90g 이하이다. 반면 레저용 라켓은 알루미늄이나 스틸 소재라서 무게가 90g을 훌쩍 넘는다. 스포츠용과 레저용 라켓을 구분하는 방법은, 소재가 카본이 아니고, 미리 줄이 달려있고, 무게가 스펙 상 90g 넘어가고, 샤프트와 프레임이 일체형이 아니라면 99% 레저용 라켓이라고 볼 수 있다. 레저용 라켓은 동호회에서 사용하지 않는다. 지나치게 무겁기 때문에 부상의 위험이 크고, 탄성이 좋지 않아 셔틀콕을 치면 어깨까지 진동이 울린다. 라켓의 특징은 주로 75~88g 정도로 무게가 가볍다. 헤드, 샤프트(바디), 그립으로 구분한다. 소재는 카본 그라파이트를 기본으로 경량, 첨단 소재를 많이 쓰는 편이다. 최근에는 티타늄 소재가 사용된 라켓도 출시된다.(물론 비싸다) 공학적인 요소도 많이 들어가는지라 회사들의 기술력이 높다. 헤드 헤비(Head heavy, 공격형), 이븐 밸런스(Even balance, 올라운드형), 헤드 라이트(Head light, 수비형)으로 나뉜다. 가벼운 라켓은 수비와 공수 전환에 좋다. 무겁고 딱딱한 라켓은 파워와 힘 전달이 좋다. 구심력이 가벼운 라켓보다 크게 나오기 때문에 스매시, 클리어 등 힘있는 타구에서 유리하다. 다만 손목, 어깨힘과 스윙스피드가 받쳐주지 않으면 비거리가 모자라거나 삑사리 나기 딱 좋다. 게다가 자세가 좋지 못하면 가벼운 라켓보다 더 심한 부상을 입을 수 있다. 등과 같이 여러가지 특징이 있다. 종류는 깃털, 나일론, 인조 깃털, 에어셔틀콕이 있다. 깃털은 코르크 반구에 깃털들이(거위) 16개 달려 있다. 나일론은 깃털 셔틀콕과 함께 널리 사용되며, 보통 형광색에 가까운 노란색 셔틀콕이다. 주로 실외에서 사용하는 셔틀콕이다. 깃털 셔틀콕보다 내구성이 높은 것이 장점이나, 타구감이 깃털보다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배드민턴화
실내 배드민턴을 칠 때 필수적인 것이 배드민턴화이다. 가장 중요한 기능은 발이 미끄러지지 않게 잡아주는 것이다. 또한 바닥이 누런 생고무로 되어 있어 체육관 바닥에 자국을 남기지 않는다. 일반 신발과 구별되는 특징은,
1. 사이즈가 굉장히 정확하게 나온다.
2. 전체적으로 발을 잘 잡아주는 뻣뻣한 소재를 사용한다.
3. 신발의 사이드에 지지대가 있다.
4. 밑창에 플라스틱이나 카본 등의 소재를 사용해 뒤틀리지 않게 설계되어 있다.
5. 바닥과의 밀착을 위해 쿠션이 얇게 들어가 있다. (쿠션이 거의 없다.)
사이즈는 두 가지를 고려해야 한다. 우선 자신의 발 세로 길이를 정확히 알아야 한다. 자신의 발 뒷꿈치와 발 끝 가장 긴 곳에 각각 선을 평행이 되도록 긋고, 두 선 사이의 수직 거리를 잰다. 그 후 취향에 따라 5~10mm를 더한 후 그 수치와 같은 사이즈의 신발을 고르면 된다. 그 다음 발의 가로 폭과 높이를 고려해야 한다. 보통 대부분의 배드민턴화는 슬림핏으로 나오는데, 동양인을 위해 발볼과 발등이 크게 나온 와이드 모델이 몇몇 있다. 또한 리닝의 경우 신발 대부분이 와이드 모델이다. 자신이 평소에 일반화를 발볼이나 발등 때문에 크게 신었다면 와이드 모델을 신어야 한다. 대체품으로는 농구화, 배구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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